전력거래소, 전력정보 모바일 앱 ‘새단장’

시각적 요소 활용, 이용편의성·가독성 높여

전력거래소 전력정보 모바일 앱(App)이 새롭게 단장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6일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단장한 앱은 사용자들의 이용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그래프 등 시각적인 요소들이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SNS 공유기능을 통해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공공콘텐츠, 생활밀착형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 ▲국가전력수급 전망 ▲최대부하 예측 ▲단계별 전력수급비상상황 ▲장기 전력수급계획 ▲전력시장가격 등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관련 중요한 정보들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력정보 앱은 사용자 모바일 이용환경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앱 개발방식을 채택했다. 다양한 모바일운영체제(안드로이드, IOS)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애플앱스토어에서 ‘전력정보’나 ‘전력거래소’로 검색 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강순희 전력거래소 정보기술팀 부장은 “유익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력거래소는 전력정보제공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 2015년 10월 16일(금) 09:57
게시 : 2015년 10월 16일(금) 10:21

나주=박경민 기자 pkm@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