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태양광 발전사업자 매뉴얼 북 큰 호응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가 발간한 ‘태양광 연계업무절차 가이드북’이 태양광 발전사업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양광 연계업무절차 가이드북은 태양광발전의 개념부터 발전사업 인∙허가, 수급계약 신청, 기술검토 내용, 사용전검사, 유지관리 방법 등 발전사업 준비부터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알기 쉽기 총망라한 책이다.
전북지역본부는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추진 매뉴얼이 없고 관련기관이 여러 곳 이다보니 발전사업자들이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많아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지역본부는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자체 실무 전문가 T/F를 구성해 사업진행 단계별 업무절차서를 작성하고 태양광발전 시공업체 간담회를 통해 외부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벌였다.
나동채 본부장은 “이번에 제작한 태양광 연계업무절차 가이드북은 본사 업무제안에 채택이 됐고, 1000부를 제작 한전 본사 및 전 사업소에 배부했으며 한전 사이버지점과 업무관련 사이트 웹페이지에 게시해 한전 담당자는 물론 발전사업자가 관련업무에 편리하고 알기쉽게 활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작성 : 2015년 10월 27일(화) 15:45
게시 : 2015년 10월 28일(수) 14:00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