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남도, 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력 - 전기신문
작성자	한국스마트에너지기술(주)
작성일자	2018-03-05
조회수	1589
전남도, 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력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서 전남 최적 입지 확인 전남도가 이차전지 핵심산업인 ‘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는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점차 커지는 국내외 ESS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을 연계해 광주·전남에 차세대 ESS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됐다. 도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 보급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발맞춰, 차세대 이차전지 인증센터 구축, ESS 신기술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ESS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오는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ESS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및 에너지 관련 R&D 인프라, 나주 스마트에너지시티,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량 등을 보유한 전남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별 참여 주체를 확정하고, 총괄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사업별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며, 협업을 통해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비, ESS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전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가 선도적으로 끌고 가도록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 : 2018년 02월 28일(수) 16:36 게시 : 2018년 02월 28일(수) 16:37 최창봉 기자 ccb1970@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