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력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촌태양광 안내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가 경상북도, 영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3일 2018년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태양광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농촌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축산인, 어업인 포함)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가 태양광 보급 확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정책사업이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햇살에너지농사’와 태양광발전
사업과 실제 농사를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햇살에너지농사는 경북에서 태양광발전사업에 특화된 저리융자 사업으로,
한수원과 REC 거래를 계약하고 1%의 융자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보다 많은 농가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 2018년 04월 04일(수) 08:32
게시 : 2018년 04월 04일(수) 08:32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가 경상북도, 영천시와공동으로 지난 3일 2018년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