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사업모델 분석 세미나 열린다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사업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나 수요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써 최근 정부의 육성정책과 함께 정책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2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에너지 신산업을 위한- ESS(기반) 최신분석과 융합모델 및 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ESS산업 육성정책과 지원방안부터 용도별 최근 산업동향과 ESS용 배터리 분석, PCS, 인버터, PMS 등 부품분야별 기술개발동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및 EMS 연계의 ESS 융합 신사업 분석과 함께 ESS기반 에너지프로슈머 사업 모델분석과 수익확보 방안도 다룬다.
세미나 주제는 ▲ESS산업 제도개선을 포함한 육성정책과 해외진출을 비롯한 지원방안 ▲ESS 최근 용도별 산업동향 및 배터리 분야별 기술개발 실태와 기술수준 ▲ESS 부품분야별 기술개발 동향 및 운용특성 분석과 주요과제 ▲ESS 핵심부품인 고효율, 고성능, 대용량 PCS(전력변환장치) 기술개발 동향 및 운용특성 분석과 주요과제 ▲ESS기반- 제로에너지빌딩 최근 구축실태와 신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태양광발전 연계 ESS융합 신사업 및 수익모델과 해외진출 사례 ▲풍력발전 연계 ESS융합 신사업 및 수익모델과 해외진출 사례 ▲EMS 연계 ESS 최적 활용을 위한 에너지 예측 알고리즘과 사업 적용사례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ESS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전력산업의 미래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 : 2016년 06월 14일(화) 12:46
게시 : 2016년 06월 17일(금) 13:38

위대용 기자 wee@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