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지역 어르신 초청 ‘사랑愛 효도밥상’ 나눔 행사 개최
직원 제안으로 시작된 지역상생 프로그램
태양광 견학·복지정보도 함께 제공
서울에너지공사가 강서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愛 효도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26일 서울 양천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사랑愛 효도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의 창의적인 사회공헌 제안이 사장의 지지로 이어지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챙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보양식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환대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75세)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런 공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행사에 앞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자사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태양광 실증단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과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황보연 사장은 “직원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제안 기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