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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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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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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에너지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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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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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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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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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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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1분기 매출 6조5536억, 당기순익도 5527억원 기록
LG화학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올 1분기 매출액 6조5536억원, 영업이익 6508억원,
당기순이익 55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18.3% 줄었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5.8% 증가했다. 업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6369억원을 달성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244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ESS와 소형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전지는 매출이 확대됐다.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598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시황 악화에 따른 물량 감소와 판매단가 하락, 원화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31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369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원화강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기초소재부문의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 유지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전지부문 매출 확대 ▲생명과학부문 및 자회사 팜한농의 수익성
증가 등 사업부문별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사업과 관련해 “환율, 유가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고,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원가 절감 노력 등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성 : 2018년 04월 30일(월) 16:44게시 : 2018년 04월 30일(월) 16:45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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