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시행
2월 1일부터 전국 21개 영업점 대상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 2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실시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조합 직원이 조합원의 사무실이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4인 이상 직원을 보유한 영업점에 한해 시행해왔으며 오는 2월부터는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조합 방문이 어려운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확대 시행과 함께 서비스의 품질도 한층 높아진다. 그동안은 조합 업무에 대한 컨설팅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전기공사업을 영위하면서 알아야할 전문적인 경영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조합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난 7개월간 1600여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원거리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노무, 법률, 세무회계, 신용정보, 해외공사 지급보증, ERP, 대한상사중재원 서비스 등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 : 2017년 01월 24일(화) 12:12
게시 : 2017년 01월 25일(수) 09:15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