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엘비라이프, 7월 신상품 출시
가격 일부 인상, 타 상조기업과 차별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엘비라이프(주)(대표 임세환)이 오는 7월 1일 타 상조기업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을 출시한다.
기존 엘비라이프의 주력상품인 ‘360’와 ‘480’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되는 신상품 ‘396’과 ‘528’은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396’과 ‘528’은 장례행사에 반드시 필요한 도우미와 상복 등의 장례용품이 추가로 서비스되고 특히 조합원일 경우 상주 편의용품(세면도구, 슬리퍼, 담요 등)이 별도로 제공된다.
또 조합원에게 제공하던 특별할인혜택과 일회용품 무상제공, 미사용품목 현금제공 등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엘비라이프 측은 지난 2011년 설립이후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상품가격을 동결해 운영했지만 원가상승을 고려할 때 상품가격을 동결하기 힘들다고 판단, 일부 인상을 단행했다며, 가격이 일부 조정됐지만 타 상조기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상품이 출시된 이후에는 기존 상품이 중지되며 이전 가입 회원들은 추가 납입없이 가입 당시 상품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는다.
한편 엘비라이프는 고객 편의증진을 위해 홈페이지(www.elbeelife.com)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 문의 1688-4747>
작성 : 2017년 06월 15일(목) 13:49
게시 : 2017년 06월 15일(목) 17:27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