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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선호도로 자동차친환경등급 표지 제작 
  
서울시는 자동차 친환경등급을 표시하는 표지를 시민 참여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친환경 상위등급차량(1등급)인 전기·수소차량부터 표지 부착을 
추진한다. 향후 1~2등급 하이브리드·휘발유·가스 차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표지 제작에 앞서 1~2차에 걸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이 
반영된 도안을 선정·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누리집 등 전자설문과 시내 주요 거점에서 1차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조사에서 높은 득표를 한 도안을 중심으로 명칭과 등급별 색상 등을 확정해 이번달 
안으로 2차 시민선호도를 조사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4월 25일 국내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제작·운행중인 모든 차량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친환경 상위등급차량(1~2등급)에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같은 각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하위등급차량(5등급)은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운행제한 등 벌칙을 부과할 방침이다. 
  
작성 : 2018년 06월 03일(일) 15:39 게시 : 2018년 06월 03일(일) 15:39 
이근우 기자 <A href="mailto:lgw909@electimes.com">lgw909@electimes.com</A>

서울시, 시민선호도로 자동차친환경등급 표지 제작 
  
서울시는 자동차 친환경등급을 표시하는 표지를 시민 참여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친환경 상위등급차량(1등급)인 전기·수소차량부터 표지 부착을 
추진한다. 향후 1~2등급 하이브리드·휘발유·가스 차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표지 제작에 앞서 1~2차에 걸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이 
반영된 도안을 선정·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누리집 등 전자설문과 시내 주요 거점에서 1차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조사에서 높은 득표를 한 도안을 중심으로 명칭과 등급별 색상 등을 확정해 이번달 
안으로 2차 시민선호도를 조사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4월 25일 국내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제작·운행중인 모든 차량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친환경 상위등급차량(1~2등급)에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같은 각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하위등급차량(5등급)은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운행제한 등 벌칙을 부과할 방침이다. 
  
작성 : 2018년 06월 03일(일) 15:39 게시 : 2018년 06월 03일(일) 15:39 
이근우 기자 <A href="mailto:lgw909@electimes.com">lgw909@electimes.com</A>